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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게 사람 눈이냐" 성형외과서 행패…30대 女아나운서 벌금형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욕설하고 간호조무사를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아나운서가 1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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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조무사 올라타 주먹질한 의사…전치12주에도 집유 감형 왜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간호조무사와 다투다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항소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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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현호의 법과 삶] 약자 학대 방조하는 허술한 법체계
신현호 변호사·법학박사 법은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. 법이 만들어지면서 인간은 약육강식의 자연상태를 벗어나 사회적 약자도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으며 살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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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대출, 민주 향해 “무지·무모·무책임에 의료대란…돈봉투 시선 못돌려”
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. 뉴스1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·의료법을 강행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“갈등 조장법으로 돈 봉투를 가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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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병원 침입 간호사 셋 폭행/10대 영장
【대구=김선왕기자】 대구 동부경찰서는 병원 간호원실에 침입해 잠자던 여간호사 3명을 흉기로 위협,차례로 성폭행한뒤 금품을 빼앗은 김모군(19·무직·대구시 율하동)에 대해 1일 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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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·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‘요양병원 사기단’ 적발
처음이다.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‘눈먼 돈’을 노리는 ‘요양병원 사기극’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.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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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 된 LPG차 일반인도 살 수 있고 … 간병 비용은 건보 적용돼 싸진다
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군인연금법 개정안 등 117건을 처리했다.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형법 개정안은 2년 뒤부터 벌금형에도 집행유예를 선고할 수 있도록 해 ‘장발장법’으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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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인 폭행시 가중처벌 "의료인만을 위한 특권법"
환자들이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 의료법은 의료인의 특권법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. 환자단체연합회는 "이학영 의원, 박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의료기관 종사자만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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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잉입법 논리에 좌초 위기 '의료인 폭행방지법'
의료계의 숙원이 또 다시 좌초위기에 놓였다. '의료인 폭행방지법(의료법 개정안)'에 제동이 걸렸다. 안전한 진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입법이 무산된 것이다. 17대 국회부터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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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책 없는 청년실업 대책] 재탕·짜깁기·보여주기 정책의 결정판
'우리나라 청년(15~29세) 고용률은 1984년 이후 최저치(38.7%)'라고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. 학교를 다니지 않고, 일도 하지 않고, 일을 구하려는 노력조차 않는 청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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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 손 잡고 스스로 때리게 한 간호조무사…전치 8주
[사진 TV조선 캡처] TV조선은 20일 간호조무사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뼈 2곳과 갈비뼈와 허벅지뼈가 부러진 오모(85)할머니의 사연을 공개했다. 오 할머니는 지난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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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ICBM 도발한 날…美 전략폭격기 B-52 日상공에 떴다
사진=미 태평양공군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도발을 감행한 25일 일본 상공에서 미군의 3대 전략 폭격기로 꼽히는 폭격기와 특수정찰기가 포착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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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개월 여아 2인1조로 때린 교사…CCTV 본 엄마 쓰러졌다
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가 생후 20개월 된 여아 A양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. [SBS 뉴스 캡처]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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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부로 잡아먹었다간 감옥 간다...소라 똑닮은 1급 멸종위기종
'불가사리 천적'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나팔고둥. 연합뉴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나팔고둥을 고의로 채취하거나 유통할 경우 법에 따라 엄단하겠다고 21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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멧돼지 향해 쐈는데, 사람 쓰러졌다…엽사 총에 숨진 엽사
[중앙포토] 경남 양산에서 유해동물 수렵활동을 하던 수렵자가 다른 수렵자를 멧돼지로 착각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. 경남 양산경찰서는 멧돼지 포획 활동 중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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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이라인 이게 뭐야" 간호조무사 폭행…아나운서 50분 난동
[중앙포토] 아이라인 문신 시술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욕설하고 간호조무사를 때리는 등 난동을 피운 아나운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.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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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필수 의협회장 "의사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나…수가부터 올려야" [신성식의 직격인터뷰]
이필수 의협회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. 장진영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안·의사면허 취소법안에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란 등으로 위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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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사 불친절에 폭행/20대 회사원 영장 신청
서울 용산경찰서는 출산을 위해 입원한 아내에게 불친절했다며 산부인과 간호조무사를 때리고 병원기물을 부순 윤혁주씨(28ㆍ회사원ㆍ서울 북아현동 133)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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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덕성 이슈엔 3만여 건 '댓글 폭탄'
최근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고 댓글문화가 확산되면서 댓글의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.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인구는 3301만 명. 영.유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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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팬티 벗는 것과 똑같다"…요즘 10대들 마스크 못 벗는 속사정
[유튜브 채널 '하이니티' 영상 캡처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이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'마기꾼'이라는 놀림을 당할까 봐 마스크를 벗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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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생아 학대 사진' 파문 … 홈피에 올린 간호조무사 수사
▶ 손으로 누르고▶ 반창고 붙이고▶ 비닐가방에 넣고▶ 나무젓가락 물리고산부인과 간호조무사가 신생아를 괴롭히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신생아 부모들과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다. 문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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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종사자, 폭언·폭행·성희롱 위험 노출
병원종사자들 상당수가 폭언과 폭행, 성희롱 등 병원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. 보건의료노조는 88개 의료기관, 2만 334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혈과, 간병인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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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128 조루치료제도 가격 파괴 경쟁?
선택은 소비자의 몫…“우리과가 제일 잘본다!”홍보 러시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각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. 파이는 한정돼 있는데 너도나도 ‘돈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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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세 환자 약물 과다 숨지게 한 정신병원
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A군(15)은 지난해 2월 27일 서울의 한 정신과의원에 입원했다. 중학교 입학 때부터 시달려왔던 품행 장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다. 품행 장애는 상대방에게